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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이슈 최악의 위기 맞은 자영업

권칠승 "손실보상서 제외된 자영업자 별도 지원 대책 마련 속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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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기부 장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거리두기 관련 입장 밝혀

아시아투데이

권칠승 중기부 장관./제공=중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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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됐다. 사적 모임 인원수 제한이 일부 완화됐지만 수도권 식당 영업시간 제한은 그대로 유지됐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같은 글을 남기며 “IMF는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을 4.3%로 전망했다. 작년 마이너스 0.9% 성장의 기저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우리 경제는 코로나19 이전의 수준을 훌쩍 뛰어 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이 가장 적은 나라에 속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역설적으로 코로나19로 혜택을 보는 분야도 많다는 의미다. 상당 부분 케이(K) 방역을 만들어 준 소상공인, 자영업 사장님들의 눈물의 결과”라며 “이번 조치가 소상공인과 자영업 사장님들의 마지막 희생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27일부터 신청 접수가 시작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집행에도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업종의 사장님들을 위한 별도의 지원 대책 마련에도 속도를 내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특별한 희생을 감수한 분들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고통분담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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