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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경북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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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군위군 대구시 편입안 통과

아시아투데이

대구시에서 대구경북 경제부단체장 간담회를 갖고 있다./제공=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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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상북도의회에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안이 찬성 통과됨으로써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대구시 경제부지사실에서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장래 항공수요를 반영한 충분한 규모의 민항건설을 위한 중앙부처 공동대응과 대구경북신공항 공동홍보 방안 등의 주요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와 정해용 경제부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서는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래 지역 경제 발전을 선도할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은 2028년 개항을 목표로 현재 대구시에서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경북도에서는 ‘도시구상과 광역교통망 계획수립 용역’이 진행 중으로 올해 연말쯤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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