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영국 경찰 "의원 피살은 테러"...의원 안전 점검 나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역구민과의 만남 도중 괴한의 흉기에 찔려 숨진 영국 하원의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영국 경찰은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5년 전에도 지역구민 행사 중이던 하원의원이 총에 맞아 숨진 일이 있어 하원의원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영국 내에서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현지시각 15일 영국 보수당 하원의원 데이비드 에이메스가 지역구의 한 교회에서 주민들과 행사 도중 괴한의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