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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17억짜리 그림 파쇄기로 찢었더니…300억으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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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화가'로 유명한 뱅크시의 작품 '풍선과 소녀'가 3년 만에 스무 배 가까운 가격에 팔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20배 오른 뱅크시 작품'입니다.

현지 시간 어제(14일)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뱅크시의 회화 '풍선과 소녀'가 1,870만 파운드.

우리 돈 약 304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경매에서 팔린 뱅크시의 작품 가운데 최고가입니다.

이 작품은 지난 2018년 10월 소더비 경매에서 16억 9천만 원에 낙찰된 직후, 그림 액자 틀에 숨겨진 파쇄기가 작동하면서 작품이 가늘고 긴 조각들로 찢어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뱅크시는 SNS를 통해 자신의 소행임을 밝혔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