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징계 주도'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연임 확정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징계를 주도한 것으로 평가받는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의 연임이 확정됐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당초 오는 18일 임기 만료 예정이던 한 부장의 임기가 최근 한 차례 연장됐습니다.
외부 공모로 진행되는 대검 감찰부장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합니다.
한 부장은 판사 출신으로 법무법인 율촌에서 재직 중이던 재작년 10월 임명됐으며, 지난해 채널A 사건과 한명숙 전 총리 사건 등으로 윤 전 총장과 대립각을 세운 인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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