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씨 "화법만큼 비언어적 표현도 중요"
리더의 언어로 말하기©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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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공중파 아나운서와 뉴스 전문 채널 앵커를 역임한 김수민씨가 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MZ 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대화법을 집약한 '리더의 언어로 말하기'를 펴냈다.
신간 '리더의 언어로 말하기'는 화법과 발성에만 치우친 기존 스피치 서적들과 다르게 젊은 세대와 공감하는 방법론까지 제시했다.
저자는 "리더의 말은 주변 사람들에게 의욕을 불러 일으킨다"며 "끝없는 연습을 통해 말의 방향을 찾아야만 비로소 리더의 생각을 적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가 강조하는 리더의 언어는 책임을 추궁하거나 실수를 미루기보다 신뢰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반성하도록 유도한다.
책은 총 5장으로 짜였다. 1장 시대를 읽어라에선 비언어적 표현에 주의하면서 단순하면서 명확하게 표현하는 법을 제시한다.
2장 세대와 소통하라에선 젊은 세대의 특징과 공감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3장 행동을 바꿔라에선 비언어적 표현을, 4장 기회를 만들어라에서 화법을 깊게 파고든다.
마지막 5장 마음을 공유하라에선 화법을 떠나서 말 속에 담아야할 방향성을 다룬다.
◇ 리더의 언어로 말하기/ 김수민 지음/ 에이의취향/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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