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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수 기자 = 하나카드는 가을을 맞아 메타버스 제페토(ZEPETO)의 ‘하나카드 월드’를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힙합 뮤지션 Joob A 가상 뮤직콘서트와 제페토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카드는 차별화된 상품 노출 및 서비스 안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난 6월 카드사 최초로 메타버스 제페토 ‘하나카드 월드’를 오픈했다.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벗어난 가상의 새로운 공간인 ‘하나카드 월드’는 MZ세대 손님 니즈에 맞게 가을 시즌 개편을 단행했다. 음악을 들으며 단풍나무 숲 힐링 체험, 레스토랑, 캠핑 공간, 카페테리아, ESG태양에너지 체험 등 코로나로 인해 지친 고객들이 안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힙합 뮤지션(Joob A)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제페토 아바타(부캐)를 제작해 소통하고, ‘하나 TV 뮤직콘서트’를 가상공간으로 확장해 가상세계의 경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편 하나카드는 제페토 ‘하나카드 월드’에서 다음달 30일까지 ‘보물 뱃지 인증샷 찾아라’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증샷을 SNS채널에 올린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통해 브리츠(Britz) 블루투스 스피커, 무드등, 무선가습기 등 경품을 증정한다.
임현빈 하나카드 본부장은 이날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가상세계 비대면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며 “고객 경험이 달라진 만큼, 메타버스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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