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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GM "LG서 전기차 리콜비 2조 3천억 받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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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자동차 회사인 제너럴 모터스가 잇따른 전기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서 LG로부터 2조 3천억을 받기로 했다고 했습니다. 리콜 비용의 대부분을 LG로부터 받기로 했다는 건데, LG가 말한 합의금액보다 8천억 원이 많습니다.

김도균 기자입니다.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사용하는 GM의 전기차, 쉐보레 볼트입니다.

해당 차종의 잇따른 화재 사고로 인한 리콜 비용을 두고 GM은 LG전자로부터 최대 19억 달러, 우리 돈 2조 2천700억 원을 배상받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