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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협의 없이 통신망 깔더니…주파수 겹쳐 곳곳 먹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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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열차에 이상이 생겼을 때 기관사와 관제센터가 영상통화로 실시간 현장 상황을 공유하는 전용 통신망을 국토부가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행안부가 설치한 재난통신망과 주파수가 겹쳐서 곳곳에서 먹통이 되고 있습니다.

장훈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KTX 강릉선 대관령과 남강릉 구간, 철로를 따라 1km마다 LTE-R 기지국이 설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