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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지나가던 차 부수고 운전자 폭행…알고 보니 주한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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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홍대 거리에서 주한미군 2명이 지나가던 차량을 부수고 운전자를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미군 헌병대에 넘겼습니다.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자정이 넘은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

한 외국인 남성이 길가에서 일행과 대화를 나누다, 갑자기 뒤쪽으로 지나가는 차량의 사이드미러를 손으로 꺾어 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