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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삼성 일가, 2조 원대 주식 매각…"상속세 납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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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 일가가 12조 원대의 상속세를 내기 위해 우선 2조 원 규모의 주식을 팔기로 했습니다.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보유 주식을 처분하고 있는데, 조만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매각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일,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아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은 삼성전자 주식 1천994만 주를 처분하기 위해 KB국민은행과 유가증권 처분신탁 계약을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