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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HOT 브리핑] "또 다른 예람이 나오지 않도록"…아버지의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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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을 당하고 그 사실을 알렸는데도 제대로 된 가해자 처벌과 보호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끝내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국방부장관은 물론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서 엄정한 수사와 재발방지를 약속했습니다.

수사 결과가 발표됐는데, 유족은 납득할 수 없다며 수사 결과가 담긴 문서를 구겨버렸습니다.

언론사들의 기사에 고 이 모 중사라고 표현돼왔는데 고인의 아버지는 "내 딸 이름은 예람이"라면서 사진까지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