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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치료비 못 받자 '의인 행세'…들통난 그날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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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몇 년 전 러시아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불이 나자 일행들을 구하고 뒤늦게 탈출해 크게 다쳤다는 한국인 여행객이 있었습니다. 정부로부터 의인으로 인정받기까지 했는데, 모두 거짓이란 게 들통나 결국 구속됐습니다.

박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18년 1월 29일, SBS 뉴스 : 러시아 바이칼 호수 인근 게스트하우스에서 불이 나서 우리나라에서 여행 간 네 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