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정부 계약업체로서 정부 방침 따라야"
(사진=AFP 제공) |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IBM이 미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방침을 결정했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IBM은 최근 미국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오는 1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쳐야 한다”고 통지했다. 백신을 맞지 않을 경우 무급 정직 처분이 내려진다.
IBM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정부 계약업체를 상대로 내린 백신 의무화 조치를 준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IBM 관계자는 다만 “종교 혹은 의료상 이유로 인한 예외는 고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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