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범 매장 운영
세븐일레븐은 5일 오후 드론 배송 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 ‘파블로항공’과 편의점 드론 배송 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이사.©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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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세븐일레븐이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 올해 테스트 매장을 열고 배달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세븐일레븐은 드론 물류 배송 서비스 스타트업 파블로항공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롯데벤처스의 스타트업 펀드투자 우수기업이다. 국내외에서 드론 등을 활용한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세븐일레븐과 파블로항공은 드론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배달 서비스 운영 모델 개발에 착수한다. 올해 드론 배송 서비스 첫 번째 거점 점포를 열고 테스트 운영에 나선다. 인근 마을 주민뿐 아니라 캠핑촌·팬션 이용객이 주로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롯데벤처스가 발굴한 국내 우수 스타트업과 협력을 중심으로 가맹점의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며 "전국 도서산간지역에 드론을 활용한 배달 서비스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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