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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함양군 '양파·마늘 농작물재해보험' 내달 26일까지 가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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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양파·마늘'에 대해 다음 달 26일까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뉴스핌

함양군청 전경[사진=함양군]2021.10.05 yun01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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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재해보험'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곤란한 기상현황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과 농가 경영불안 해소뿐만 아니라 농가 소득을 안정시켜 주기 위해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함양군 양파는 재배면적이 2019년 기준 약 723ha로써 약 300억원의 총소득을 올리는 군 주소득 작물로 손꼽힌다. 가입률은 2018년 25.3%, 2019년 34.6%, 2020년 36.3%로써 매년 가입자가 증가추세이다.

군은 가입자 증가 이유로 최근 3년간 태풍, 호우, 폭염 등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한 이유도 있겠지만 군의 적극적인 홍보와 피해에 대한 지원 제도가 개선되어 피해에 대한 보상이 증가한 이유로 보고 있다.

보장수준은 보험상품 내용과 부담여력을 고려해 가입금액의 60~90%까지 보장 수준을 다양하게 설정하고 있음으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원하는 농업인은 지역농축협을 방문하면 상담하면 된다.

yun01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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