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더원 정수기 디지털 데스크탑, 美IDEA 본상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종합가전 브랜드 웰스(Wells)는 ‘웰스더원 정수기 디지털 데스크탑’이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는 매년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초 출시한 웰스더원 정수기 디지털 데스크탑은 이번 IDEA 수상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포함해 국제 디자인 어워드 2관왕을 차지했다.

웰스더원 정수기 디지털 데스크탑은 7단계 수온을 직관적으로 나타낸 ‘컬러 라이팅 기능’과 함께 간결한 조작부, 회전·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출수부 등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웰스 ‘디지털 냉각 시스템’(DCS)을 적용해 초소형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7단계 수온 조절 기능, 자동 살균, 밀폐 구조 등 편의성과 위생성을 모두 담아냈다.

웰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 생활 비중이 높아지면서 기능과 편의성뿐 아니라 디자인이 생활가전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부각된다”며 “웰스는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지속 개발해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맞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