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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금송이' 된 자연산 송이…1kg에 120만 원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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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년 중에서 가을에만 채취하는 자연산 송이가 요즘 그야말로 금값입니다. 채취량이 크게 줄면서 최상급 송이의 경매가가 킬로그램당 120만 원을 훌쩍 넘었는데, 이렇게 가격이 점점 비싸지다 보니 송이 도둑질까지 기승입니다.

조재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강원 양양군의 깊은 산 속, 동틀 녘부터 송이 찾기가 한창입니다.

한참을 헤매고 다니다 솔잎 아래에서 작은 뭔가를 찾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