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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15m 크레인도 꺾였다…수도권 강타한 '기습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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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1일)밤 수도권에는 갑자기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놀란 분들 많으실 텐데요,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로 강한 바람에 지붕이 뒤집히고 담벼락이 무너지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로등 불빛 사이로 강한 빗줄기가 요동치더니 2m 높이 담벼락이 가로등과 함께 폭삭 내려앉습니다.

낡은 담벼락이 강한 비바람을 견디지 못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