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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먹는 코로나 치료제 나오나…"입원율 절반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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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괜찮은 소식이 하나 들어왔습니다. 미국 제약사가 먹는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발표한 겁니다. '몰누피라비르'라는 약인데, 복제약 생산도 허용하겠다고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수형 특파원입니다.

<기자>

머크가 진행한 3상 임상 시험은 코로나 확진 초기 환자 775명을 반으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절반에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나머저 절반에는 가짜 약을 투여하도록 설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