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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재명, 제주 경선 압승…대장동 의혹에도 대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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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제주 지역 대선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과반을 기록하며 압승했습니다. 오는 3일, 49만 표가 걸린 2차 슈퍼 위크를 앞두고, '이재명 대세론'이 더 굳어지고 있습니다.

유수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 제주 경선 승자는 이재명 후보였습니다.

권리당원과 대의원으로 구성된 이 지역 선거인단 투표자 6,971명 가운데, 1위 이재명 후보는 56.8%인 3,944표를 가져갔고, 2위 이낙연 후보는 35.7%인 2,482표를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