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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먹는 코로나 치료제 임상에서 큰 효과…"긴급 사용승인 신청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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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제약사 머크가 코로나 환자의 입원율과 사망률을 절반으로 낮출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승인을 받으면 백신을 보완하는 코로나 치료제로 큰 도움이 될 걸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김수형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제약사 머크는 코로나 초기 증세 환자 775명을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절반에는 먹는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나머지 절반에는 가짜 약을 투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