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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주부가 된 아빠들…"성별 아닌 필요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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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내가 밖에서 일하는 동안 집에서 육아와 살림을 맡아하는 남편, 이른바 주부 아빠가 크게 늘었습니다.

20만 명 가까이 되는 걸로 추산되는데, 김승필 기자가 자세히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에 사는 20대 후반의 안효철 씨. 장을 봐온 과일과 채소를 다루는 솜씨가 여느 주부 못지않습니다.

[안효철/26세, 주부아빠 : 깻잎은 뿌리 부분에 살짝 물을 차게 하고, 콩나물은 이렇게 물 안에서 보관해야 더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