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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대장동' 핵심 인물이 가리킨 '13번째 녹취'…그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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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 중 1명인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에 주요 증거로 19개의 녹취파일을 제출했습니다. 정 회계사 측은 저희 취재진에게 이 중에서 13번째 녹취가 핵심 자료라고 밝혔는데, 이 녹취에는 개발 이익 배분에 대한 논의가 담겨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이어서,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에 제출한 녹취파일은 모두 1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