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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단독] 13번째 녹취가 핵심…"3명이 이익 배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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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리를 해보면 앞서 보신 유동규 전 본부장은 화천대유를 대장동 개발 사업자로 뽑아준 사람이고, 그 화천대유의 소유주가 얼마 전 경찰 조사를 받았던 김만배 씨입니다. 그리고 김만배 씨의 동업자 가운데 회계사인 정영학 씨가 있습니다. 그런데 정 씨가 김만배 씨, 또 유동규 씨와 2년 동안 통화하고 대화했던 내용이 들어 있는 녹취 파일을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그게 모두 19개인데 그 가운데 13번째 파일에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