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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선거 지원유세 거부 당해"vs洪 "총장인데 대장동 몰라 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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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2018년 지방선거 언급하며 홍준표 공격

홍준표, 대장동 개발 의혹으로 윤석열에 역공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2018년 지방선거와 대장동 개발 의혹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윤 전 총장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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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들이 28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대선 경선 4차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교안, 유승민, 최재형, 안상수, 하태경, 윤석열, 홍준표, 원희룡 후보.(사진=국회사진취재단)


홍 의원이 당대표였음에도 후보들이 지원유세를 거부한 사례를 언급했다. 이에 홍 의원은 대장동 개발 의혹 당시 검찰총장을 재직한 윤 전 총장에게 아무런 의혹을 인지하지 못한 것은 무능이라고 꼬집었다.

윤 전 총장은 29일 방송된 MBC 100분 토론 국민의힘 제4차 방송토론회에서 홍 의원에게 “당대표를 2번하고 5선 의원으로 우리당 최고 중진이다. 2018년 지방선거 때 당대표였음에도 단체장 후보들이 지원유세를 거부했다”며 “지방선거에 나온 후보들이 당대표의 지원유세를 거부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홍 의원은 “그때 남북정상회담을 위장평화회담이라고 했다. 당시 국민의 80%가 비판했다. 당내에서도 비판했다”며 “그것을(남북정상회담) 악담했다. 막말했다고 해서 지원유세를 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 “1년이 지난뒤 위장평화회담이란 게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윤 전 총장이 “지방선거 단체장 후보로 나올 정도면 중진인데 그분들이 미안하다고 사과했냐”고 묻자 홍 의원은 “그랬다”며 “거꾸로 물어보자. 윤 후보는 그때 뭐했냐”고 되묻기도 했다.

홍 의원은 대장동 사건으로 윤 전 총장을 몰아세웠다. 홍 의원이 “대장동 사건에서 악취가 났는데 총장으로 있을때 몰랐냐”고 질의하자 윤 전 총장은 “전혀 몰랐다”고 답했다. 그러자 홍 의원은 “몰랐으면 무능한거다”고 말하자 윤 전 총장은 “무능해서 죄송하다”고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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