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경북권 청년.대학생 1000명은 27일 오후 경북 안동시 월영교 일원서 지지선언 성명을 내고 "영호남의 화합과 수도권과 지역간의 격차를 줄이는것이 이번 대선에서 꼭 해결되야할 청년문제이다"며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금융의 '이재명식 정책'이 사회로 진출하려는 청년들의 다른 출발선의 격차를 줄여 좀 더 안정적인 기반 위에서 사회에 정착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배경을 밝혔다.
경북권 청년.대학생 1000여명이 27일 오후 경북 안동시 월영교 일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경선 후보 지지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열린캠프 경북본부 대학생위원회] 2021.09.27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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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들 경북권 청년.대학생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영호남간 지역주의는 기성세대의 패착이고 이를 하루 속히 타파하지 않으면 다음 세대에서 지역간 상승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가 이것을 성공적으로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모든 제도와 정책이 국민과 함께하고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것을 강한 추진력과 효율적 행정력으로 직접 증명해 보여준 이재명 후보와 함께 하고자 한다"며 거듭 이 후보 지지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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