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경기도 양주의 한 고깃집에서 막말 등 갑질로 공분을 산 모녀의 이야기, 저희도 전해드린 적 있는데 이 모녀가 최근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5월, 양주시의 한 고깃집에서 식사를 마친 한 모녀가 '코로나19 상황에 자신들의 옆 테이블에 다른 손님이 앉아 불쾌했다'는 이유로 업주에게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식당을 떠난 뒤에도 업주에게 전화와 문자로 '돈 내놔라', '가만두지 않겠다' 등 협박을 하며 막말을 퍼부었습니다.
업주가 환불을 거부하자 이들은 감염병관리법을 위반했다며 식당을 신고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식당은 모든 테이블에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방역수칙을 지켰다는데 이들의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면서 해당 식당에 '돈쭐을 내주자'는 일부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결국, 경찰은 최근 공갈미수와 협박, 업무방해 등 모두 4개 혐의를 적용해 모녀를 검찰에 송치했는데요, 모녀는 경찰에서 폭언과 욕설 등을 인정했지만 '갑질 의도는 아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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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양주시의 한 고깃집에서 식사를 마친 한 모녀가 '코로나19 상황에 자신들의 옆 테이블에 다른 손님이 앉아 불쾌했다'는 이유로 업주에게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식당을 떠난 뒤에도 업주에게 전화와 문자로 '돈 내놔라', '가만두지 않겠다' 등 협박을 하며 막말을 퍼부었습니다.
업주가 환불을 거부하자 이들은 감염병관리법을 위반했다며 식당을 신고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식당은 모든 테이블에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방역수칙을 지켰다는데 이들의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면서 해당 식당에 '돈쭐을 내주자'는 일부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결국, 경찰은 최근 공갈미수와 협박, 업무방해 등 모두 4개 혐의를 적용해 모녀를 검찰에 송치했는데요, 모녀는 경찰에서 폭언과 욕설 등을 인정했지만 '갑질 의도는 아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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