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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도로 이탈한 미니버스 나무·바위 ‘쾅’…2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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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강원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에서 도로를 이탈한 미니버스 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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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5시 12분쯤 강원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에서 도로를 달리던 21인승 버스가 도로를 벗어나 나무와 바위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20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2명이 팔 골절 등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18명 대부분은 경미한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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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미니버스 도로 이탈 사고 현장. /강원도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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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사고 지점 인근 밭에서 인부를 태우고 가던 중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권광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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