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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상명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2년 연속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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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상명대학교는 최근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연도 연차평가와 3개년 종합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인 A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시작된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혁신 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한국연구재단은 2차연도 사업 실적에 대한 평가와 1∼3차연도의 3개년 실적에 대한 종합평가를 올해 실시했다.

상명대는 지난 1차연도 연차평가에 이어 이번 성과평가까지 2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창의 융복합 교육 실현을 위해 △전공 교육 △교양교육 △비교과 교육을 통합·운영한 점과 일관성을 갖춘 플랫폼 기반의 시스템 구축을 인정받았다.

상명대는 지난 2018년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혁신형 인재 양성 대학'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이후 대학의 중장기발전계획인 '상명 2027'과 연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 융복합 인재' 양성한다. 또 사회요구에 부합해 새로운 기술을 익힐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대학의 중장기발전계획과 연계한 재정투자의 우선순위에 따른 적절한 예산배정, 집행실적, 효과적인 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조직의 체계성, 실적의 우수성 등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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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kda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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