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더벨]우리들휴브레인 "버킷스튜디오 등 투자 1년만에 잭팟"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윤필호 기자]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우리들휴브레인이 269억원 규모의 투자수익금을 달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유망 투자처 발굴 및 투자효율 극대화를 실현하며 자본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24일 우리들휴브레인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취득한 ‘에이프로젠 MED’의 3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평가이익은 투자금 대비 10% 규모인 30억원에 달한다. 같은해 11월에 취득한 아이텍(ITEK)의 65억원 규모 전환사채(CB) 평가이익은 53억원 수준이다.

아울러 진단키트 기업 비비비를 인수한 ‘시스웍’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평가수익은 투자규모의 100%가 넘는 수준이어서 향후 자금운용 수익 창출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우리들휴브레인은 지난해 말 ‘버킷스튜디오’의 1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를 취득했는데 투자금 대비 150%에 육박하는 159억원의 평가이익을 실현했다.

최근 메디컬 사업 강화에 본격 집중하고 있다. 계열사인 투자조합을 통해 신기술, 가치투자펀드를 결성하는 등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추구하며 유망 투자처 발굴 및 투자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윤필호 기자 info@thebell.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