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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18일에 여행객 몰려...야놀자, 추석 연휴 트렌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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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믿음 기자]
디지털투데이

야놀자 2021 추석 연휴 여가 트렌드 발표[사진: 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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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야놀자는 24일 추석 연휴(9월 18일-22일)기간 동안 국내 여가 데이터를 분석한 '2021 추석 연휴 여가 트렌드'를 발표했다.

야놀자에 따르면 일자별 숙소 이용률은 18일 25.6%, 19일 24.0%로 연휴 초반에 여행객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후반 여행객이 집중됐던 지난해 추석과 달리 전체 이용건수 절반이 연휴 초반에 집중됐다.

숙소 유형별로는 호텔 이용률이 전년 연휴 대비 40.7% 증가하며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2위는 펜션으로, 글램핑・카라반 등 야외형 숙소가 37.9% 증가했다.

지역별 숙소는 경기도 18.8%으로 1위, 서울 17.1%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부산(9.0%), 강원도(8.1%), 인천(6.5%) 순이었다.

상위 5개 지역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매 명절마다 동일한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레저 유형은 테마파크(39.9%), 키즈놀거리(32.8%)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연휴 기간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레저 활동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던 것으로 야놀자는 분석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명절에도 지난 연휴와 동일하게 수도권 지역과 소규모로 안전하게 즐기는 호텔・펜션 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며 "레저 역시 예년과 동일하게 명절 연휴에는 가족 단위의 활동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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