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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쇼박스, ‘오징어게임’ 사상 첫 미국 넷플릭스 1위에 과거 투자 이력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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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국내에서 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쇼박스가 강세다. 쇼박스의 전신인 미디어플렉스가 과거 오징어 게임의 제작사인 싸이런픽처스에 투자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3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쇼박스는 전 거래일 대비 980원(23.90%) 오른 5080원에 거래 중이다.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세계 넷플릭스 TV쇼 순위에선 2위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은 돈이 없어 벼랑 끝에 몰린 456명의 참가자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도전하는 이야기다. 게임에서 승리하면 456억원을 가질 수 있지만 탈락하면 죽는다.

배우 이정재는 회사에서 구조조정 당한 후 경마장을 전전하다 이혼당한 기훈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박해수는 기훈의 어릴 적 친구로 명문대를 나와 증권회사에 다니다가 회사 자금을 유용한 뒤 게임에 참여하게 된 상우 역을 맡았다. 연출은 영화 ‘도굴’ ‘도가니’ ‘남한산성’ ‘수상한 그녀’ 등을 만든 황동혁 감독이 맡았다.

‘오징어 게임’의 제작사는 싸이런픽쳐스로, 영화 ‘남한산성’을 제작한 곳이다. 2018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쇼박스는 싸이런픽쳐스에 1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이날 버킷스튜디오 역시 전 거래일보다 19.17%(530원) 오른 32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버킷스튜디오는 이정재·안성기·정우성 등 유명 배우가 소속된 아티스트컴퍼니의 지분 15%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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