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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창작 뮤지컬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내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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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단, 10월 3~17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서 공연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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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서울예술단은 창작 뮤지컬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을 내달 3일부터 17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선보인다.

고(故) 박지리 작가의 동명 소설을 무대화한 이 작품은 2018년 초연과 2019년 재연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았다.

1지구부터 9지구까지 나뉜 가상의 계급 도시에서 3대에 걸친 악의 탄생과 진화를 들여다본다는 뼈대는 같다.

최상위 계층이 사는 1지구의 유서 깊은 명문 학교 ‘프라임 스쿨’을 배경으로 주인공 소년·소녀들은 30년 전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친다.

보이그룹 비투비 멤버인 이창섭과 서울예술단의 김용한이 1지구의 열여섯 소년 ‘다윈’을 연기한다. 다윈 아버지이자 진실의 열쇠를 쥔 ‘니스’ 역은 배우 민우혁과 윤형렬이 맡는다.

삼촌의 죽음을 파헤치는 소녀 ‘루미’는 송문선이, 자유를 갈망하는 소년 ‘레오’는 이동규가 맡는다. 다윈 할아버지이자 비밀의 시작점에 선 ‘러너’로는 최인형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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