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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대 투혼'에 11kg 빠진 김숙희.."이낙연 호남 승리에 모든 것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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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호남특보' 김숙희, 호남 민심 청취 강행군
남원·임실 '이동시간 5분' 강행군 소화
'붕대 투혼'에 몸무게 11kg 빠져
이낙연 "쪼깐한 사람이 더 쪼깐해 보여 울컥"


파이낸셜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의 배우자 김숙희씨.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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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의 배우자 김숙희씨가 '호남 승리'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김씨는 이 후보의 '호남특보' 역할을 수행하며 지난 5월부터 거의 매주 호남을 찾아 바닥 민심을 훑고 있다. 전통시장과 보육시설, 여성단체, 장애인 복지관은 물론 지역 지지자 간담회까지 참석하는 광폭 행보로 '민심 수렴'과 '이낙연 세일즈' 최전선에 섰다.

김씨는 특히 지난 제주도 일정 당시 부상을 당한 다리에 붕대를 감은 채 호남 일정을 수행하는 '붕대 투혼'을 보이며 호남 민심에 대한 진정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동 시간 '5분 단위'..'호남 승리' 총력전
21일 이낙연 필연캠프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임실·남원 집중 일정을 소화했다. 군수 및 기초의원 면담부터 여성단체 간담회, 종교인 및 지역 지지자 간담회까지 7개의 일정을 진행했다.

이동 시간도 '5분 단위'로 쪼개 간담회 및 면담 시간을 늘렸다.

우선 오후 1시30분부터 2시까지 임실군수와 임실군의회 의장, 임실군 기초의원 및 지역위원회 관계자들과 차담을 진행하며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오후 2시5분부터는 임실교회 송희종 목사와 차담을 나누며 대선 경선에 대한 종교계 견해를 들었다. 이후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여성 정책 관련 대화를 진행했다.

김씨는 임실 일정 직후 곧장 남원으로 달려갔다. 남원시 기초의원 및 지역위원회 간담회를 통해 민심을 들었다.

또 남원시 지지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경선 및 대선 승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엔 남원여성방범순찰대 간담회와 두 번째 남원시 지지자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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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의 배우자 김숙희씨.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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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쪼깐한 사람이 더 쪼깐해 보여"
김씨의 이 같은 강행군에 이 후보는 "그 쪼깐한 사람이 더 쪼깐해 보인다. 마음이 울컥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씨는 제주도 일정을 소화하며 다친 다리에 붕대를 감고 호남 지역을 누비면서 몸무게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낙연 캠프 관계자는 "김씨가 특보 역할을 수행하면서 몸무게도 11kg이 빠졌다"며 "매일 현장에서 찍은 지지자들 사진을 본인이 직접 정리해 새벽까지 이 후보에게 전달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또 "예전 도지사 선거 때는 본인이 직접 800장의 손 편지를 직접 써서 유권자에게 보낼 정도였다"면서 "이 후보의 호남 승리에 모든 것을 걸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석 명절 이후 호남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는 현장 목소리가 많이 들린다"며 "호남은 늘 정의로운 선택으로 대한민국 역사를 만들어왔다. 이번에도 본선에서 안전한 후보를 선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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