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뉴스 9' 헤드라인

1. 추석 하루 앞두고 막바지 귀성에, 휴가를 즐기려는 인파로 서울역과 고속도로가 붐비고 있습니다.

2. 100세 시대, 요양원 실태, 짚어봤습니다. 코로나로 면회가 제한된 지난해, 학대는 1년 전에 비해 7% 가량 늘었는데, 일부 요양원은 정부 지원금을 타내기 위해 직원 해고도 일삼았습니다.

3. 하루 확진자가 1600명을 넘어서며, 일요일 발생 '최다' 집계됐습니다. 긴 연휴에, 단풍철을 앞둔 설악산 등은 인산인해를 이뤘고,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4. 이재명 지사 측이 대장동 개발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인사들을 고발했습니다. 이낙연 측과도 공방을 벌였는데, 출렁이는 대선민심 짚어봅니다.

5. 강원 소방본부가 안전기준을 무시하고, 러시아산 헬기 구매를 추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야당은 감사원 감사를 청구할 방침입니다.

6. '경제 검찰'로 불리는 공정위의 사건 처리 기간이 1건당 평균 500일에 달할 정도로 길어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기업 부담을 키우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7. 스페인령 라팔마 섬에서 50년 만에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수백미터를 치솟은 용암이 산비탈을 타고 흘러내리면서 주민 1만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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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석 하루 앞두고 막바지 귀성에, 휴가를 즐기려는 인파로 서울역과 고속도로가 붐비고 있습니다.

2. 100세 시대, 요양원 실태, 짚어봤습니다. 코로나로 면회가 제한된 지난해, 학대는 1년 전에 비해 7% 가량 늘었는데, 일부 요양원은 정부 지원금을 타내기 위해 직원 해고도 일삼았습니다.

3. 하루 확진자가 1600명을 넘어서며, 일요일 발생 '최다' 집계됐습니다. 긴 연휴에, 단풍철을 앞둔 설악산 등은 인산인해를 이뤘고,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도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