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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여의도 아파트·사당동 건물 화재 발생…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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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동 건물 화재…50대 남성 1명 결국 사망

여의도 아파트 옥상에서 화재…40분 만에 진화

노컷뉴스

스마트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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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인 19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동작소방서는 이날 오전 8시 16분쯤 동작구 사당동의 지상 3층, 지하 1층짜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 불로 건물 안에서 연기를 들이마시고 의식을 잃은 50대 남성 1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이 건물 2층에서 시작됐으며 약 50분 뒤인 오전 9시 5분쯤 완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3시 6분쯤에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아파트 옥상에 쌓아둔 자재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지나가던 시민이 현장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불은 오후 3시 44분쯤 완전히 꺼졌다. 다치거나 병원으로 옮겨진 사람은 없었으며 고층부 거주 주민 2명이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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