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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신규 확진 '주말 최다' 1,910명…추석 전국 재확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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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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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900명대 초반을 나타내며 지난 7월 초 시작된 4차 대유행이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910명 늘어 누적 28만 5천93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177명 줄었으나, 토요일 확진자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입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871명, 해외유입이 39명입니다.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 수도 대폭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주말에도 평일과 비슷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특히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선을 따라 비수도권으로 감염 전파가 일어날 가능성이 커 전국적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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