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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앵커의 시선] 또 한 번 잔인한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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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리니행 기차는 여덟 시에 떠나네…"

보름 전 세상을 뜬 그리스 작곡가 테오도라키스의 국민가요 '기차는 여덟 시에 떠나네' 입니다. 2차대전 때 나치에 맞서 민병대로 떠난 연인을, 고향 역에서 한 여인이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암울하던 시대, 자유에의 갈망을 은유한 노래이기도 하지요. 세상이란 모두, 떠나고 기다리는 기차역인지도 모릅니다.

"기적이 운다. 꿈속까지 찾아와 서성댄다. 세상은 다시 모두 역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