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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구리갈매역세권·태릉CC 주택 공급 박차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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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권역 주택공급 촉진 대책회의

LH 서울지역본부, 올해 2만 호 공급 예정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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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7일 구리갈매역세권과 태릉CC 사업현장에서 서울권역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부동산 이슈의 중심지인 서울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인천과 경기 등 수도권 광역본부와 사업본부 관할지역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현장점검과 대책회의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기 위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주택공급 조기화 대책 마련 등을 위해 개최됐다.

김현준 LH 사장은 부동산 시장의 불안 심리가 지속될 것이라는 언론과 전문가들의 관측에 대해 “향후 충분한 주택이 지속적으로 공급될 것이라는 시그널과 함께 당장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주택공급 활성화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리갈매역세권과 태릉CC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현장 브리핑이 이어졌다.

구리갈매역세권(3,800호)과 태릉CC(6,800호)는 통합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사업지구로 최근 태릉CC에 대한 관계기관 협의가 진척돼 내년 상반기 지구지정이 예정돼 있다.

구리갈매역세권은 공장과 가옥 등 지장물이 1,000 동이 넘어 주민 이주 및 철거가 보다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태릉CC는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추진됨에 따라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함으로써 향후 주택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LH 서울지역본부는 올해 공공분양과 공공임대 아파트 0.9만 호, 하남교산 등 3기 신도시 사전청약 1만1,000 호 등 2만 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과거 5년간 연평균 공급물량(1만2,000호) 대비 160% 증가한 수준이다.

이날 회의에선 LH 서울지역본부 차원의 다양한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도 논의됐다.

우선 분양주택 공급물량이 남아있는 사업지구에 역량을 집중해 당초 예정시기보다 조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사업일정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용도가 정해지지 않고 보유 중인 유보지를 공동주택용지로 전환해 내년에 조기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며,

장기간 미매각된 의료시설 등 특정 용도의 토지를 현 수요에 맞게 주거용으로 변경해 공급하는 것도 정부와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변수연 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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