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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흥행과 신작 출시 주목…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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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DS투자증권은 17일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오딘의 흥행과 기존 작품들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신작 출시에 따른 주가 상승 모멘텀도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종전 5만9000원에서 9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강성훈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6.3% 증가한 3707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83% 늘어난 773억원으로 전망한다”면서 “경쟁작 출시 이후에도 꾸준히 매출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데다, 오딘의 일 매출액 수준이 25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실적이 3분기 온기로 반영되며 최근 출시한 월드 플리퍼를 비롯한 기존의 지식재산권(IP)의 실적 안정화를 통해 2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실적을 시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작 출시와 글로벌 런칭에 의한 외형 성장도 기대했다. 강 연구원은 “신작 출시와 기존 IP의 글로벌 런칭을 통해 에이징 효과 상쇄뿐 아니라 견조한 실적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난 2020년 12월 출시된 엘리온의 경우 4분기에 북미·유럽 시장 진출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은사막의 경우 국내보다 서구권 시장에서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한 기록을 볼 때 보수적인 관점에서 보더라도 기존 실적에서 50% 이상의 증액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이터널리턴의 정식 출시와 내년 출시 예정인 엑스엘게임즈의 신작을 통해 견조한 실적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신작모멘텀을 고려했을 때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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