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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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는 16일,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 및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주대는 2018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시범사업에 전북지역 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이후 3년간 약 150억 원의 국고지원을 받아 대학자율혁신계획을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평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자율개선대학) 지원 대상 131개교를 대상으로 2차년도 사업 및 3개년도 종합성과 등을 토대로 정성·정량평가로 진행됐다.
전주대는 "학생 성공이라는 대학 발전 목표 실현을 위한 프레임 워크와 빅데이터에 기반한 학생지원 등 다양한 교육·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온 결과 가장 높은 등급의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지역 기반 특성을 고려해 혁신지원사업 목표를 '학생성공과 지역혁신성장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설정하고 대학혁신체제 구축과 학생 배움중심 수업혁신 및 학생주도형 진로설계 등 그 성과가 실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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