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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송영길, 전통시장 민심 청취..."거리 두기 탄력 조정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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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로했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16일) 서울 남대문시장 상인간담회에서 재난지원금이 소비 진작으로 연결돼야 하는데,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한계가 있는 것 같다며 방역 지침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걸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 대표는 이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토종 백신을 개발하고 백신 접종을 모범적으로 해나간다면, 사회적 거리 두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해 소상공인들의 영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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