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과 시장을 개척하는 일이다. 하지만 성공 여부가 불확실하고 많은 투자와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도전이 쉽지 않은 분야다.
ETRI는 체계적인 기술창업 지원을 통해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는 등 실질적인 준비를 거쳐 법인을 설립하도록 돕는'예비창업지원제도'와 ETRI 기술을 바탕으로 직접 설립하거나 에트리홀딩스가 출자해 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하는'연구소기업제도'다.
ETRI 김명준 원장은"향후 3년 내 기업가치 1조 원 유니콘 기업을 나오게 할 예정"이라며 "창업휴직제도 등 관련 규정을 간소화해 적극적인 기술창업을 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원 창업기업에 대한 정보는 기술사업화플랫폼을 통해 검색할 수 있으며 기술창업 지원에 대한 세부정보는 ETRI 중소기업사업화본부 기술창업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새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