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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한영대, 융복합 창의 인재 양성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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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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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관과 대학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융복합 창의 인재 양성에 맞손을 잡았다.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이사장 임상호 순천향대 교수)가 지난 15일 오전 전남 여수에 위치한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와 4차 산업혁명 우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교육을 바탕으로 융복합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전남 여수지역의 청년층의 취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 4차 산업혁명분야 전문 인재육성을 위한 공동노력 ▲4차 산업혁명분야 전문가 활용 및 지원 ▲ 4차 산업혁명분야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 ▲산학협력에 필요한 관련 자료 및 정보제공 등 상호 교류 및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임상호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이사장은 "지(智)와 덕(德)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 양성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한영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제조산업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력양성은 물론 산학협력과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정섭 한영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한영대학이 여수를 비롯한 광양만권의 4차 산업혁명 융복합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메타버스 기반, 미래교육 혁신의 기회로 삼아 지역사회의 미래 신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는 국내 관련 산업체는 물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전공분야 인재양성에 필요한 대학과의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산학협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영대학교는 2년 연속 신입생 모집률 100% 이상, 취업률 75%이상의 성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올해 교육부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2학년도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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