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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우원식 "이낙연 의원 사퇴 아쉬워…당에 보궐선거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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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의원직 사퇴에 당원과 국민 뜻 얼마나 반영된 건지"
뉴시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15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본인의 사직안에 대해 투표를 마친 뒤 자리에 앉아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9.1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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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이재명 캠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이낙연 전 대표의 국회의원직 사퇴와 관련, "개인적으로 좀 아쉽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국회의원직을 내놓으면서 정말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열심히 뛰겠다, 이런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의원직이라고 하는 게 당원과 국민들 그러니까 당선될 때도 그런 속에서 되는 것이고 그만두는 것도 그래야 되는데 국민과 당원들의 뜻이 얼마나 반영되어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또 우리 당으로서는 하여튼 뭐 여러가지 이제 (보궐)선거를 치러야 되는 부담도 있고 그렇다"고 했다.

국회는 전날 본회의에서 '이낙연 의원 사직안'을 재석 209명 중 찬성 151명, 반대 42명, 기권 16명으로 가결했다. 이 전 대표의 의원직 사퇴로 공석이 된 서울 종로는 내년 대선과 함께 보궐선거가 열리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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