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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광주시 화정동 아파트에서 불...20여 명 연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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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 40분쯤 광주광역시 화정동에 있는 18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29명이 연기를 마셨고 1명이 호흡 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주민 수십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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