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는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일자리기업으로 2019년 1월 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3개월 만인 지난 4월 공장을 준공했다. 광주시(지분율 21%)와 현대차(19%) 등이 공동 출자해 설립했다. 노사 합의에 따라 적정 임금(평균연봉 약 3500만원)과 적정 노동시간(주 44시간)을 유지한다.
온라인 사전예약 첫날인 이날 오전 문 대통령은 직접 인터넷을 통해 차량을 예약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에 구입한 SUV를 개인 차량으로 퇴임 후에도 계속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스퍼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차량 구입은 그동안 문재인정부가 추진해 온 상생형 지역일자리 정책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임성현 기자 /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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