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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지하철 파업 D-1…협상 결렬 시 내일부터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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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의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두고, 노사 양측이 오늘(13일) 마지막 본교섭을 진행합니다.

앞서 사측은 정원 10% 감축과 임금 동결 등 고강도 구조조정안을 제시했습니다.

반면 노조는 일방적인 구조조정을 철회하고 근본적인 적자 해소를 위해 정부와 서울시가 추가 재정 지원에 나서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5차례에 걸친 본교섭에서 양측의 입장 차만 드러났던 만큼, 서울시 지하철 총파업이 현실화할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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