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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육군 제50보병사단 장병들이 1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일원에서 복구 작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죽장면 일대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때 주택, 도로, 지방하천, 과수농가 등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육군50사단제공)2021.9.10/뉴스1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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